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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파상 원작 <여자의 일생>
    영화/개봉박두 2017. 3. 27. 12:45

    프랑스 문학의 거장, 모파상의 첫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세상의 모든 여자들을 위한 클래식 멜로 <여자의 일생>이 4월3일 국내 개봉합니다.



    영화 <여자의 일생>은 프랑스 문학의 거장, 모파상의 동명 걸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완벽한 행복을 꿈꿨던 여인 ‘잔느’가 생각지 못한 삶의 사건들을 겪으며 인생과 사랑, 그리고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클래식 멜로입니다. 


    [목걸이]로 잘 알려져 있는 모파상은 세계 3대 단편 소설 작가로 꼽히는 프랑스 문학의 거장으로, 그의 첫 번째 장편 소설이자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꼽히는 [여자의 일생]에 대해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는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이후 가장 위대한 프랑스 문학”이라고 칭송한 바 있습니다.


    <여자의 일생> 스틸 사진.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 제공<여자의 일생> 스틸 사진.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 제공



    <아버지의 초상>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프랑스의 차세대 거장 스테판 브리제 감독의 일곱 번째 장편인 <여자의 일생>은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입니다. 


    스테판 브리제 감독이 무려 20년 간 준비한 인생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여자의 일생>은 아카데미에 가까운 클래식한 1.33:1의 비율로 더욱 인물의 심리에 집중하였으며, 인공 조명을 거의 쓰지 않고 최대한 자연의 빛으로만 촬영하는 과감한 방식을 택하여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아름다운 풍경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스테판 브리제 감독의 우아한 터치와 함께 프랑스의 라이징 스타로 꼽히는 주디스 쳄라가 주연 잔느 역을 맡아 위대한 걸작이 더욱 아름답게 부활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순수한 모습에서부터, 삶의 굴곡을 지나온 중년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열연을 펼친 그는 제42회 세자르 시상식에서 마리옹 꼬띠아르, 이자벨 위페르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함께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세계 유수 언론은 ‘줄리엣 비노쉬를 연상시킨다’(THE HOLLYWOOD REPORTER)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낸 바 있습니다.

     4월 6일 개봉.




    <INFORMATION>

    제목 : 여자의 일생 (Une Vie)

    감독 : 스테판 브리제

    원작 : 모파상 [여자의 일생]

    주연 : 주디스 쳄라

    장르 : 클래식 멜로

    수입/배급 : 그린나래미디어㈜

    러닝타임 : 119분

    개봉 : 2017년 4월 6일


    <여자의 일생> 스틸 사진.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 제공<여자의 일생> 스틸 사진. 사진=그린나래미디어(주) 제공



    <SYNOPSIS>

    “삶에서 유일하게 좋은 것이 있다면, 바로 사랑이다” - 모파상


    목가적이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노르망디 지방의 귀족 ‘잔느’는 

    가난한 자작 ‘줄리앙’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생각지 못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자 

    괴로워하던 ‘잔느’는 신부님을 찾아가 진실을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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