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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이자 줄이기 완벽 가이드
    금융정보 2017. 3. 28. 15:11


    대출이자 줄이기 완벽 가이드



    대출이자를 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체이자를 물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요?

    대출이자 줄이기 완벽 가이드 입니다.


    자, 이런 사례를 살펴볼까요?

    직장인 B씨는 3년전 직장동기 C씨와 함께 회사 주거래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였습니다.

     

    그런데 C씨와 대화 중에 본인의 대출금리가 C씨의 대출금리보다 1.0%p 가량 더 높은 것을 알고 깜짝 놀랐죠. 사연을 알고 보니, C씨는 작년에 승진을 한 후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하여 금리가 내려갔기 때문이었습니다.대출이자 줄이기 완벽 가이드

    이런 사례도 있습니다.

    자영업자 D씨는 대출이자 납입일에 자금이 일부 부족하여 이자를 납입하지 않고 있다가 3일 뒤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연체이자가 포함된 이자를 납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은행직원과 대화 중에 이자 납입일에 일부라도 이자를 납입했다면 일부 납입한 이자 해당일 만큼 이자 납입일이 연기되어 연체이자를 물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고 이자 납입일에 일부라도 이자를 납부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습니다.

     

    ☞자, 대출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6가지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대출 금액·기간 신중히 결정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소비자는 자금을 이용한 날짜만큼 이자를 부담해야 하며, 만약 이자 납부일에 이자를 내지 못한다면 연체이자를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또한, 대출 후 일정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에 여유가 생겨 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출 만기이전에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기 전에 대출금액과 대출기간, 매월 납입 이자, 원금 상환가능 금액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본인에게 꼭 필요한 자금과 기간만큼만 대출을 받는 것이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는 첫 걸음입니다.

     


    ② http://fine.fss.or.kr에 접속해금융상품한눈에” 코너를 클릭하세요

     

    은행들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예금담보대출 등 다양한 종류의 대출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각 대출상품 마다 적용되는 금리와 거래조건도 다릅니다.

     

    금융상품한눈에



    따라서, 대출을 받을 때는 다양한 대출상품의 금리나 상환기간 등 거래조건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많은 대출상품의 금리 등 거래조건을 가장 쉽게 비교하는 방법은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에 들어가 금융상품한눈에코너를 클릭하는 것입니다.

     

    금융상품한눈에 검색결과



    한편, 은행들은 특정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 한하여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특별대출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공무원(소방, 경찰전용 등), 교직원, 개인택시 사업자, 어린이집 선생님, 신혼부부, 간호사, 농업인, 법조인, 군인, 자동차구입자금, 인테리어 자금 등

     

    따라서, 대출 신청전에 특별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이 있는지 여부를 은행에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은행은 특정회사와 계약을 맺고 해당 회사의 임직원에게 금리감면 혜택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직장인의 경우에는 재직 중인 회사의 주거래 은행에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대출상품이 있는지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은행으로 거래집중하여 금리감면조건 충족

     

    은행들은 대출 약정시 해당 고객의 예금, 신용·체크카드 이용,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를 감면하고 있습니다.

     


     () 전월 신용·체크카드 30만원 이상 이용, 자동이체 2건 이상 출금, 급여이체, 가맹점대금 입금 등

     

    따라서, 대출 신청 전에 금리를 감면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은행에 알아보고, 다른 은행에서 이용 중인 금융거래가 있다면 대출을 받을 은행으로 금융거래를 집중하면 대출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예금담보대출, 특정 고정금리 등 일부 상품의 경우 거래실적에 따른 추가 금리감면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음

     

    금리인하 요구권 적극 활용

     

    은행들은 대출이용 기간 중 직위, 연소득, 신용등급 등에 변동이 있는 고객이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경우 자체심사를 통해 대출금리의 일부를 인하해주는 금리인하 요구권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은 후 신용등급 상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승진이나 급여상승 등이 있는 경우, 은행창구를 방문하여 금리인하를 적극 요구함으로써 대출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환여력 부족시 이자 일부만이라도 납입

     

    은행들은 대출이자 최종납입일 이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이자를 내지 않으면 그 다음날부터 미납이자에 대한 고금리 연체이자*를 부과합니다. 그렇지만 이자 납입일에 일부이자만 납입하여도 최종납입일이 연장되기 때문에 당장 대출이자가 연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통상 정상이자에 6.08.0%p 추가

     

    따라서, 이자 납입일에 1개월치 이자 중 일부가 부족한 경우 가용할 수 있는 이자*만 납입해도 연체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만기일시상환 대출인 경우에만 가능(마이너스통장, 분할상환대출 등은 제외)

     

     

    전세저금 대출 검색


     

    < (예시) 이자일부 우선 납입 >

     4% 금리의 대출 2천만원을 이용중인 소비자가 오늘(‘17.3.15) 이자납입일인데 수중에 5천원만 있는 경우

     

    대출 자동이체 계좌에 5천원을 입금하면 2일치 이자가 납부되고 이로 인해 대출 납입일이 ‘17.3.17일로 변경

     * 1일치 이자 : 20,000,000× 4% ÷ 365= 2,191

     

    본인 자금사정에 맞춰 대출상품 재조정

     

    은행들은 대출약정 만기일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한 소비자가 만기일 연장을 요구할 경우 심사를 통해 대출 만기일을 연장하고 있으며, 이 때 소비자가 다른 대출상품으로 계약변경도 요청하면 심사를 통해 다른 대출상품으로 계약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 계약 변경의 경우 신규 대출약정과 동일한 기준으로 인지세의 일부 등을 소비자가 부담할 수 있음

    따라서, 대출금 만기일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한 소비자의 경우 대출상품 재조정을 통해 본인의 자금흐름에 맞는 상품으로 대출상품을 변경하면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반대출에 비해 0.5%p 정도 금리가 비싼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만기일을 연장하고자할 경우 본인의 자금흐름을 고려하여 만기일시상환 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분할 이용하면 대출이자 부담을 일부 줄일 수 있습니다.

     


    < (예시) 마이너스통장 대출상품 중 일부 재조정 >

     

     4.5% 마이너스통장 대출 3천만원을 이용 중인 소비자가 지난 1년간 항상 2천만원 이상 마이너스를 사용하였으며 향후 1년간 일부상환 계획이 없는 경우

     

    4.5%의 마이너스통장 3천만원 중 2천만원을 연 4.0% 만기일시상환 대출로 변경할 경우 연간 1십만원이자 부담을 줄일수 있음

     * 20,000,000× 0.5% = 100,000

     

     한편, 은행은 대출 만기를 연장할 경우 기간을 1년단위 뿐만 아니라 월단위로도 연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만기 후 단기간 내에 대출금 전액상환이 가능한 경우 대출 만기일을 1년 연장하기 보다는 몇 개월만 연장하면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대출 4천만원(중도상환수수료율 0.5%)을 만기 후 2개월뒤 상환가능하여 만기를 2개월만 연장하면 중도상환수수료 166,575(40,000,000×0.5%×304÷365)원 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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