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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밍 보이즈>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영화/개봉박두 2017. 5. 31. 16:30


    대한민국 청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세계일주를 해낸 벼랑 끝의 세 청년이 전달하는 세계 농촌 이야기가 담긴 영화 <파밍 보이즈>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가 7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유기농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이자 아름다운 청춘들의 건강한 도전을 담은 영화 <파밍 보이즈>가 7월 개봉 소식을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농사로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믿는 지황(27), 꿈을 찾고 싶은 하석(26), 마을 이장이 되어 고향을 멋지게 바꿔보고 싶은 두현(26)까지. 


    <파밍 보이즈> 스틸 사진.  사진=㈜영화사 진진 제공.<파밍 보이즈> 스틸 사진. 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멋진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고자 하는 세 청년들은 전 세계 농업세계일주를 결심하게 된다. N포 세대, 청년실업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청춘들에게 유기농 디톡스를 선사할 <파밍 보이즈>는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태국, 인도 등 세계 곳곳의 농장을 돌며, 그들의 일상과 삶을 체험한다. 하루 5-6시간의 농장 일을 하면 농장주가 숙식을 제공하는 일명 ‘우핑(WWOOFING)’을 통해 무일푼으로 세계일주를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를 만나게 되는 지황, 하석, 그리고 두현은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꿈을 더 뚜렷이 발견해간다.



    1차 산업부터 3차 산업까지 모두 총괄할 수 있는 산업을 발굴하는 젊은 농업 CEO가 각광을 받으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써의 농업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파밍 보이즈>는 눈여겨볼 만한 영화다. 단순히 직장으로써의 ‘땅’이 아닌 그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고자 세계 곳곳의 땅을 누볐던 청춘들이 지금도 지속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어 또래 청춘들에게는 깊은 공감대를, 농사를 지어본 중-장년층들에게는 건강한 청춘에 대한 향수를 선사한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하석은 생활소비자 협동조합에서 일을 시작했고, 해외에서 배워온 노하우로 딸기 농사를 시작한 두현과, 사회적 경제와 다양한 농사지원정책을 찾아나서는 노력을 그치지 않는 지황까지, 영화 내의 이야기가 실제 이들의 미래 지향적인 삶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관객들 또한 삶과 꿈에 대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청춘들의 YOLO를 응원하는 청량감 넘치는 탄산수 같은 영화 <파밍 보이즈>는 7월 개봉 예정이다. 


    ★YOLO : you only live once의 두문자어.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며,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일컫는다. 



    Information


    제     목: 파밍 보이즈(Farming Boys)

    제     작: ㈜콘텐츠나무

    공동제공/배급: ㈜영화사 진진

    감     독: 장세정, 변시연, 강호준

    출     연: 권두현, 김하석, 유지황

    장    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98분

    개 봉 일: 2017년 7월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벼랑 끝 청춘들이 일궈낸 유기농 디톡스 무비!


    농사로 지구를 구하고픈 지황, 꿈을 찾고픈 하석, 고향을 멋지게 가꾸고픈 두현. 목적은 다르지만 땅을 꿈꾸는 세 청년이 모여 무일푼 농업세계일주 도전을 결심한다. 여행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 농사도 배울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해외농장 컨택, 80군데의 농장 중 회신이 오는 곳은 겨우 7군데다. 과연 이들은 그들이 원하는 로드 무비를 실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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