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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인> 온몸으로 느끼는 전율과 감동...예고편 공개
    영화/개봉박두 2017. 6. 3. 08:43

    6월 15일 개봉을 앞둔 20세기 최고의 음악영화 <샤인>(수입: ㈜시네마엔터| 배급: ㈜라이크 콘텐츠 | 감독: 스콧 힉스 | 출연 : 제프리 러쉬, 아민 뮬러 스탈, 노아 테일러)이 전율과 감동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음악영화의 명작답게 함께 흐르는 OST만으로도 전율을 느끼게 하는 예고편은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괴짜 천재 피아니스트, 세상 가장 아름다운 선율에 미치다!

    “전 충분히 미쳤어요. 그렇지 않아요?”

     

    클래식 음악인들에게 가장 난이도 높은 음악으로 알려진 난공불락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 직후 정신분열에 상태에 빠지게 된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트 헬프갓’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샤인>. 


    <샤인> 포스터. 사진=㈜시네마엔터 제공.<샤인> 포스터. 사진=㈜시네마엔터 제공.



    공개된 예고편은 주인공 데이비드가 영원한 삶의 과제라 생각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에 대한 애정을 넘어선 집착을 그대로 그려낸다. 미치지 않고서야 연주할 수 없다며 연주를 말리는 스승에게 “전 충분히 미쳤어요. 그렇지 않아요?”라고 반문하며 그를 설득하는 데이비드의 모습으로부터 곧 펼쳐질 감동의 공연을 예고한다. 



    이후 예술에 대한 열정이 광기로 바뀌는 숨막히는 과정과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며 진정한 자유를 얻어가는 천재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영화의 시그니처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 헤드폰을 쓰고 날아오르는 듯한 주인공 ‘데이비드’의 모습을 담은 명장면과 그 뒤로 흐르는 비발디의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라는 레전드 OST는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최고의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샤인> 스틸사진. 사진=㈜시네마엔터 제공.<샤인> 스틸사진. 사진=㈜시네마엔터 제공.



    개봉 당시 제69회 아카데미영화제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골든글로브, 영국아카데미, 뉴욕비평가협회상, LA비평가협회상, 미국배우조합상 등 전세계 주요 시상식 남우주연상 8관왕을 석권하는 등 평단과 관객 두루 찬사를 받았던 영화 <샤인>. 당시 음악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억 5천 달러 이상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예술성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갖춘 클래식 음악영화의 대표적 걸작이다.


    6월 15일 롯데시네마 단독개봉을 확정 지으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영화 <샤인>은 극장에서 오랜만에 볼 수 있는 클래식 음악영화로 시간이 지나도 깊은 여운과 감동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 할 것이다. 


    About movie


    제 목 : 샤인

    감 독 : 스콧 힉스

    출 연 : 제프리 러쉬,아민 뮬러 스탈, 노아 테일러

    수 입 : ㈜시네마엔터 

    배 급 : ㈜라이크콘텐츠

    러닝타임: 105분

    개 봉 : 2017.06.15


    Synopsis


    난 충분히 미쳤어요. 

    그렇지 않아요?


    빗속을 헤매던 초라한 행색의 한 남자.

    막무가내로 찾아 들어간 레스토랑 피아노 앞에 선 그는 

    사람들의 비난과 야유 속에서 연주를 시작한다. 


    오로지 손가락이 기억하는 움직임에 따라 자신만의 격정적이고 열정적인 연주를 마치자,

    이를 숨죽이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의 아름다운 연주에 환호를 전한다.


    오락가락하는 정신으로 10년이나 세상으로부터 방치된 채 살아온 그는  

    바로 과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전설적인 무대를 남긴 

    천재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임이 알려지는데……


    6월, 영원히 기억될 눈부신 연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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