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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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 당신은 왓쳐입니까? 플레이어입니까?…너브영화/신작 이모저모 2017. 1. 4. 16:53
디지털 중독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더니 현대인 10명 중 6명은 디지털 시대를 사는 것은 축복이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반면 78%는 스마트폰을 두고 나오면 괜히 불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영화 ‘너브’는 더없이 편리한 디지털시대에 대한 보고서이면서 그 찬란한 빛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에 대한 얘기입니다.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너브’는 더 자극적인 미션을 수행할수록 팔로워가 늘어나는 실시간 SNS 서바이벌 게임이 소재죠. 대학 입학을 앞둔 소심한 성격의 ‘비’(엠마 로버츠)는 SNS 미션 수행 사이트 ‘너브’에 가입합니다. 미션을 수행하는 플레이어와 그들의 미션에 베팅하는 왓쳐들이 소통하는 10대들의 비밀 사이트 ‘너브’는 왓쳐가 늘면 상금도 늘어나는 24시간 라이브 게임인데요.예를 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