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너티> 국민멘토 김창옥 교수 GV 개최

100여 년에 걸친 오드리 토투, 멜라니 로랑, 베레니스 베조 세 여인의 사랑과 삶을 눈부시게 그려내고 있는 <이터너티>가 지난 22일 메가박스 신촌에서 스페셜GV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아름다운 영상보다 더 슬프고 아름다운 어머니의 시선에 대한 영화” – 김창옥 교수 

이 세상 모든 엄마, 딸 그리고 여인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찬가와 같은 작품! 관객 호평 세례!

<이터너티>는 콩쿠르상 후보에 오른 프랑스 작가 알리스 페르네의 소설을 원작으로 19세기에서 20세기에 이르는 100여 년의 시간을 아름다운 자연 풍광 속에 녹여내며 세계적 여배우 오드리 토투, 멜라니 로랑, 베레니스 베조 세 여인의 사랑과 삶을 트란 안 훙 감독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아름답게 재탄생 시킨 작품. 릴레이 시네마톡과 소장 욕구 자극하는 매혹적인 틴케이스 굿즈로 연일 화제가 되었던 <이터너티>는 지난 22일(화) 저녁 7시 30분 메가박스 신촌에서 김창옥 교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했다. 

<이터너티> 포스터. 사진=(주)컴퍼니 엘/(주)라이크 콘텐츠 제공.

평소 여성들과 공감과 소통을 나눠왔던 김창옥 교수가 여성의 아름답고 찬란히 빛나는 순간들을 담아 낸 아름다운 작품<이터너티>에 대해서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한 심도깊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과 함께 잔잔한 감동까지 전해주는 시간이 되었다.  

“영화 <이터너티>는 여성들에 대한 작품이다. 어머니, 딸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찬가와 같다. 그녀들이 있어 삶이 연속성을 지니고 영원할 수 있는 것이다.” 라며 대화를 시작한 김창옥 교수는 영화 속 어머니에서 딸로 이어지는 삶의 기쁨, 슬픔, 환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현재는 존재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존재했던 시대의 여성에 대한 가치관을 역사의 흐름대로 설명하며 현 시대의 여성이 의미하는 존재와 행복, 기쁨에 대해 자유롭게 관객들과 소통하였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영상보다 더 슬프고 아름다운 어머니의 시선에 대한 영화” 라며 찬사를 보낸 김창옥 교수는 영화 <이터너티>가 보여주는 다양한 삶의 형태에 대해 관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소통하고 치유하는 시간까지 가져 이번 GV는 모두의 열띤 분위기 속 감동까지 곁들이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터너티> 포스터. 사진=(주)컴퍼니 엘/(주)라이크 콘텐츠 제공.

“언젠가 당신이 만날 가장 아름다운 영화 중 하나”(South China Morning), “이보다 더 마법 같을 수 없고 아름다울 수 없다!”(elle), “독창적인 미장센이 돋보이는 한 편의 빛나는 합창곡”(Direct matin), “풍부한 리듬을 가진 몽환적인 영화”(Screen Daily) 등 국내외 언론,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트란 안 훙 감독의 <이터너티>는 절찬 상영 중이다. 

About movie

제 목 : 이터너티 

원 제 : éternité, Eternity

감 독 : 트란 안 훙

출 연 : 오드리 토투, 멜라니 로랑, 베레니스 베조

수 입 : ㈜컴퍼니 엘

배 급 : ㈜라이크 콘텐츠

러닝타임: 115분

개 봉 : 2017.05.18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Synopsis

찰나의 순간, 영원한 사랑이 시작된다

설레는 첫 키스

달콤 쌉싸름한 결혼

엄마가 된 기쁨

소중한 이와의 이별

5월, 눈부시게 찬란한 세 여인의 사랑과 삶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