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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초인가족 2017> 김지민과 홍태의 핑크빛 기류
    영화/한국드라마 2017. 2. 26. 19:00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극본 진영)이 학교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선공개 영상 속에는 극중 '나천일'(박혁권)'맹라연'(박선영)의 사춘기 딸 '나익희'로 분한 김지민의 학교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지민은 여느 10대처럼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더하다가도 막상 촬영이 시작되면 연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극중 나익희의 짝사랑 상대 공윤’(홍태의)을 지켜보며 남모르게 사랑을 키우고 있는 풋풋한 사춘기 소녀로 완벽 변신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처럼 김지민은 평범한 여중생의 학교 생활을 리얼하게 보여주어 10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


    이어진 인터뷰에서 홍태의는 긴장한 모습으로 떨린다며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김지민과 서로 장난도 치며 편하고 친한 사이임을 증명한 것. ‘전에도 함께 작품을 한 적 있다고 밝힌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연기 호흡과 찰떡 케미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두 배우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 공개로 네티즌들은 대박! 김지민 완전 귀요미”,”레알 잘 어울림”,“초인가족, 월요병 치료제 인정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SBS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SBS <애인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현 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한다.

    SBS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밤1110분에 30분물 2편이 연속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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