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맨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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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왜 울버린이 아니고 '로건'인가영화/신작 이모저모 2017. 2. 25. 11:00
휴 잭맨이 연기하는 ‘울버린’ 마지막 작품인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이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됩니다.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슈퍼히어로 무비의 프리미어를 진행한 것은 '로건'이 최초인데요. 그만큼 2017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죠. 잘 알다시피 울버린은 ‘엑스맨’ 시리즈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데요. 왜 이번 작품의 제목은 로건일까요.로건은 울버린이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전, 즉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이름이죠. 짐작하다시피 바로 강력한 치유능력을 지닌 불사의 존재였던 로건이 불사의 능력을 잃어간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어느 날 로건은 실험실에서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