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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번째 내가 죽던 날>선댄스영화제 화제작 5월 개봉
    영화/개봉박두 2017. 4. 21. 09:49

    세계 최고의 독립 영화제로 알려진 선댄스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작품들의 국내 박스오피스 점령이 계속되고 있다. <스토커><위플래쉬><싱 스트리트>가 그 대표적인 예로, 올해에는 5월 개봉을 확정한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선댄스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보석 같은 작품들, 국내 흥행 대박?!

    2013 <스토커>, 2014 <위플래쉬>, 2016 <싱 스트리트>!

    2017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눈길! 이쯤 되면 믿고 본다!


    <7번째 내가 죽던 날>포스터.<7번째 내가 죽던 날>포스터. 사진=(주)우성엔터테인먼트 제공.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선댄스영화제에서 선보인 작품들이 관객들의 지지는 물론 국내 흥행까지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첫 작품은 2013년 선댄스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초청된 <스토커>다.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 모은 <스토커>는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는 소식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듬해인 제30회에서는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위플래쉬>가 주목 받았다. 미국 드라마 부문 심사위원 대상에 이어 관객상까지 수상하며 천재 감독의 탄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국내에서도 누적관객 160만 명(KOFIC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2016년 여름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한 <싱 스트리트> 또한 제32회 선댄스영화제 프리미어 첫 상영 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국내 관객 56만여 명을 동원, 끊임없는 호평과 압도적인 입소문을 만들어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기도 했다. 


    2017년 올해 개최된 제33회 선댄스영화제에서도 주목해야 할 작품이 있다. 바로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그 주인공이다. 


    동명의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제작 전부터 기대를 모은 이번 작품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샘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날이 반복된다는 것을 깨닫고, 내일로 가기 위한 시간을 그린 타임루프 판타지다. <23 아이덴티티><문라이트>와 같이 작품성이 뛰어난 제작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 것은 물론 선댄스영화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라 더욱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자신이 죽는 마지막 하루에 갇혔다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남다른 감성을 펼쳐 보일 이번 작품은 프리미어 상영뿐만 아니라 북미 개봉 후 해외 언론 매체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확실하고 신선하다! 라이 루소 영의 인상 깊고 스타일리시한 각색”(Variety), “훌륭하고, 대담하고, 독창적이다!”(ABC-TV), “잘 쓰인 각본과 놀라운 연출, 그리고 조이 도이치의 뛰어난 연기!”(We Live Entertainment)와 같이 작품에 대한 극찬이 끊임없이 이어진 것. 이처럼 선댄스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이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올해에는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흥행작 반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는 세계 최고의 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가 먼저 주목한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오는 5월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INFORMATION] 

    제       목    <7번째 내가 죽던 날>

    원       제    Before I Fall

    감       독    라이 루소 영

    주       연    조이 도이치, 할스톤 세이지, 엘레나 캠푸리스, 로건 밀러 외

    장       르    타임루프 판타지 

    수       입    ㈜우성엔터테인먼트

    배       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등       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5월 예정


    [SYNOPSIS] 

    모든 것이 완벽했다

    내가 죽는 것만 빼고!


    친구들에게 동경의 대상인 샘은

    남자 친구와의 달콤한 데이트, 끝내주는 파티까지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던 샘과 친구들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어떤 영문인지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샘은

    자신이 죽지 않고, 다시 어제로 돌아왔다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이 죽던 날이 반복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반복되는 ‘오늘’에 갇혔다

    너라면, 어떻게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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