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대선 패러디 포스터 공개

달콤한 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회초년생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 현실 격공 오피스 코미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감독: 데이빗 프랭클 | 주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 수입: ㈜퍼스트런 | 배급: ㈜퍼스트런, 글뫼 | 개봉: 절찬상영중)가 19대 대선을 앞두고 이색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한다.

“당신의 악마 or 미생에게 투표하세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인 2색 선거 패러디 포스터 전격 공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대선 패러디 포스터. 사진=㈜퍼스트런 제공.

사회부 기자를 꿈꿨던 ‘앤드리아’가 뉴욕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악마 같은 편집장 ‘미란다’의 비서로 취직하면서 겪는 고군분투를 그린 현실 격공 오피스 코미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5월 9일(화) 19대 대통령 선거 열풍에 동참, 2인2색 선거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해 이색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대선 패러디 포스터는 미생을 대표하는 앤 해서웨이와 상사를 대표하는 메릴 스트립의 정당 이름과 이들이 내세운 공약이 눈에 띈다. 특히 ‘휴먼굴림체당’, ‘악마는프라당’이라는 당명까지 재치있게 패러디해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팬들에게 이색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대선 패러디 포스터. 사진=㈜퍼스트런 제공.

먼저, '휴먼굴림체당' 소속의 앤 해서웨이는 “가.족 같은 회사, 싹 다 없애버리겠습니다”라는 미생을 대표하는 캐릭터다운 슬로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악마 같은 상사의 불가능한 미션들을 처리해야만 하는 미생 캐릭터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사이다 같은 문구로 공감 가득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한편, 악마 같은 상사다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악마는프라당’ 소속의 메릴 스트립은 “뛰어난 결과는 악독한 채찍질이 필요합니다!!” 슬로건으로, 영화 속 그녀가 앤 해서웨이를 강하게 키운 철학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대선을 앞두고 이색 대선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하여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 현실 격공 오피스 코미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CGV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INFORMATION

제     목 _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감     독 _ 데이빗 프랭클

장     르 _ 현실 격공 오피스 코미디

주     연 _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수     입 _ ㈜퍼스트런

배     급 _ ㈜퍼스트런, 글뫼

개 봉 일 _ 절찬상영중

러닝타임 _ 109분

SYNOPSIS

화려한 뉴욕을 꿈꾸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 같이 입사했지만 ‘앤드리아’(앤 해서웨이)에겐 

이 화려한 세계가 그저 낯설기만 하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딱 1년만 버티기로 결심하지만 악마 같은 보스,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일하는 것은 정말 지옥 같은데…!!

 

24시간 울려대는 휴대폰,

남자친구 생일도 챙기지 못할 정도의 풀 야근,

심지어 그녀의 쌍둥이 방학 숙제까지!

꿈과는 점점 멀어지고.. 잡일 전문 쭈구리 비서가 된 '앤드리아'

 

오늘도 ‘미란다’의 칼 같은 질타와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앤드리아’

과연, 전쟁 같은 이곳에서 버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