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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입니다> ‘당신과 나’의 이야기가 된 노무현!
    영화/개봉박두 2017. 5. 17. 14:23

    지지율 2% 꼴찌후보가 대선후보 1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기적의 역전 드라마 <노무현입니다>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 속에 5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가운데, 오는 5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 지난 5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 CGV왕십리에서 이창재 감독과 제작자 최낙용 프로듀서가 참석한 가운데 <노무현입니다>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이른 오전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언론 및 극장 배급 관계자들이 좌석을 가득 메워 5월 최고의 화제작 <노무현입니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노무현입니다> 기자간담회. 사진=CGV아트하우스/영화사 풀 제공.<노무현입니다> 기자간담회. 사진=CGV아트하우스/영화사 풀 제공.



    <사이에서>(2006), <길 위에서>(2013), <목숨>(2014) 등을 통해 인간의 가장 인간다운 모습을 남다른 시선으로 담아내 휴먼 다큐멘터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온 이창재 감독은 영화 <노무현입니다>에 대해 “기존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영화”라고 소개했다. “2002년 경선 당시 현장에 계셨던 분들을 만나보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고 말씀하신다. 그만큼 속도감 있는 영화,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출하고 싶었다. 참고로 영화의 음악 콘셉트는 <매드맥스>다”라고 밝혀 드라마틱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노무현입니다>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서거 당시 진득한 슬픔을 느꼈다. 해소되지 않은 슬픔을 풀어낼 창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노무현입니다> 스틸 사진. 사진=CGV아트하우스/영화사 풀 제공.<노무현입니다> 스틸 사진. 사진=CGV아트하우스/영화사 풀 제공.



    ‘정치인 노무현’이 아니라 언제나 ‘인간 노무현’의 모습을 보았다. 참 멋진 사람이다”라고 영화의 주인공인 故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4년 전부터 기획했지만 제작하지 못하다가 작년 4월 총선 출구조사 발표를 보고 이제는 무언가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싶은 마음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여러 어려움이 있었던 영화인데 이렇게 개봉을 맞이하게 된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라고 소회를 밝혔다.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제작을 위해 ‘영화사 풀’을 설립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확신을 보여준 제작자 최낙용 프로듀서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영화가 개봉을 맞이하게 되어 감개무량할 따름”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특히 15년 전의 자료 화면들을 구하는 것이 큰 일이었다. 영화 제작 사실이 알려질 경우 여러 우려되는 점이 있어 ‘N프로젝트’라는 가제로 먼저 알려지게 되었다”면서 지난 1년여의 제작 기간을 회상했다. “처음 제작을 시작한 2016년 4월, 가장 많이 접했던 말은 ‘헬조선’이었다. 영화를 하는 사람으로서 답답한 현실 앞에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절박함을 느꼈다. 10여 년 전에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꾸려고 했던 정치인과 시민들의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제작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노무현이라는 콘텐츠와 시민들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이창재 감독은 2002년 대선이 아닌 경선 과정을 주요 소재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정치학자들도 놀라워하는,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사건이었다. 당시 1.5선의 정치신인이 계파도 없이 시민들의 힘으로 대선후보가 되었다. 기적이자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통상적인 다큐멘터리의 인터뷰 방식이 아닌, 인터뷰이가 정면을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면대면 방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것이 노무현의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당신과 나의 이야기를 나눈다는 태도로 대화를 했다고 들었다. 노무현다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혀, 본편에서 만나게 될 속깊은 인터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노무현입니다> 포털 사이트 메인&검색어 차트 장악!<노무현입니다> 포털 사이트 메인&검색어 차트 장악! 사진=CGV아트하우스/영화사 풀 제공.




    CGV 홈페이지 <노무현입니다> 스타★라이브톡 현장 예매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5월 16일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 이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 뉴스 메인과 검색어 차트에 잇달아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영화의 제목인 ‘노무현입니다’ 외에도 ‘노무현입니다 개봉관’도 함께 검색어 순위에 올라 극장에서 영화를 만나고 싶은 관객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노무현입니다>는 5월 23일(화) 저녁 7시 30분 CGV스타★라이브톡을 개최, 전국 CGV 10개 극장에서 생중계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 광장의 논객으로 불리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과 노무현 캠프의 참모였던 안희정 충남지사, 그리고 이창재 감독이 참석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몰랐던 ‘사람’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5월 16일 예매를 시작한 <노무현입니다> CGV스타★라이브톡은 김제동, 안희정 충남지사 그리고 이창재 감독을 만날 수 있는 CGV왕십리의 예매가 빠르게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노무현입니다> CGV스타★라이브톡은 CGV왕십리를 비롯해 전국 10개 극장(CGV압구정, 강변, 동수원, 목동, 상암, 영등포, 오리, 일산, 인천)에서 생중계된다. 특히 가장 가까이에서 ‘사람’ 노무현을 접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이야기와 함께 ‘노무현식의 인터뷰’를 진행한 이창재 감독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히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마련된다.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에 진행되어 더욱 뜻깊을 이날 CGV스타★라이브톡으로 발생한 수익 전체는 김제동, 안희정 충남지사의 뜻에 따라 기부할 예정이다.


    2002년 국민참여경선, 지지율 2%의 꼴찌 후보가 1위 대선후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기적의 역전 드라마 <노무현입니다>는 오는 5월 25일 개봉해 ‘노무현다운’ 39명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 노무현이 아닌 ‘사람’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김제동,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하는

    <노무현입니다> > CGV 스타★라이브톡


    일     시 : 5월 23일(화) 저녁 7시 30분

    장     소 : CGV왕십리 

    중계 극장 : CGV압구정, CGV강변, CGV동수원, CGV목동, CGV상암, 

    CGV영등포, CGV오리, CGV일산, CGV인천

    참석 : 김제동, 안희정 충남지사, 이창재 감독



    INFORMATION


    제    목: 노무현입니다(Our President)

    감    독: 이창재<목숨>(2014), <길 위에서>(2013)외


    출    연: 노무현, 이화춘, 유시민, 안희정, 문재인 외

    제공/제작: 영화사풀

    배     급: CGV아트하우스, 영화사 풀

    공동제공: 전주국제영화제, 헤드플레이외

    장   르: 휴먼다큐멘터리

    러닝타임: 109분

    등   급: 12세이상관람가

    개    봉: 2017년 5월 25일



    SYNOPSIS


    국회의원,시장 선거 등 출마하는 선거마다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선 당시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도입된 새천년민주당 국민참여경선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다.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도시에서 치러진 대국민 이벤트.쟁쟁한 후보들과 엎치락뒤치락하며 제주 경선 3위,울산 1위,그리고 광주까지 석권한 지지율 2%의 꼴찌 후보 노무현이 전국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지지율 2%의 꼴찌 후보에서 대선후보 1위, 국민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2002년 전국을 뒤흔들었던 노무현, 그 기적의 역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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