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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만든 지하철 안전·에티켓 영상, 7월 20일까지 공모
    카테고리 없음 2017. 6. 14. 00:14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2017 서울교통공사국제지하철 영화제’에 상영할 작품을 다음달 20일(목)까지 공모한다.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지난 달 31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함에 따라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에서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지하철이라는 공공장소 상영에 적합한 내용을 가진 90초 이내 무성(無聲) 영화이다. 특히 올해는「지하철 안전 및 에티켓 부문」이 추가된 것이 눈에 띄는데 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면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출품가능하다. 작품은 온라인 출품사이트 페스트홈(www.festhome.com)에서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smiff.kr)에서 할 수 있다.


    사진=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제공사진=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제공.



     출품작은 영화전문가로 구성된 예심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8월 1일 홈페이지(www.smiff.kr)를 통해 본선 진출작 총 32편(국제경쟁 부문 20편, 국내경쟁 부문 6편, 지하철 안전 및 에티켓 부문 6편)을 발표한다. 

     본선 진출작 32편은 9월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행선안내게시기, 영화제 홈페이지, SNS 등에서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특히 국제·국내 경쟁 부문 출품작 26편의 경우 서울 뿐 아니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버스·트램 등에서도 동시 상영되는 기회를 갖는다.



     관객의 투표로 결정된 최종 수상작 6편의 주인공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돌아간다. ‣국제경쟁부문 1등 상금 2,000유로, 2등 상금 1,000유로, 3등 상품 1,000유로 상당 ‣국내경쟁부문 100만원 ‣지하철 안전 및 에티켓 부문 총 300만원이 주어진다.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은 “이번에 신설되는 지하철 안전과 에티켓 부문을 통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생각들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서울과 스페인에서 벌어지는 영화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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