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해피 버스데이> 천국으로 간 엄마의 소원은?
    영화/개봉박두 2017. 8. 30. 18:09

    올가을 만나는 최고의 가족 영화 <해피 버스데이>가 추석 극장가를 접수할 아날로그 감성 영화로 떠오르며 영화를 연출한 요시다 야스히로 감독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아날로그 감성 무비, 감동의 깊이가 다르다!

    요시다 야스히로 “<해피 버스데이>는 현재의 행복에 감사하며 따뜻한 눈물이 나는 영화”


    <해피 버스데이> 스틸 컷. 사진=(주)티캐스트 제공.<해피 버스데이> 스틸 컷. 사진=(주)티캐스트 제공.


       

    천국의 엄마로부터 배달된 10장의 생일카드를 통해 성장해가는 딸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아날로그 감성 무비 <해피 버스데이>가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은 지나가고>와 같은 따뜻한 감성의 가족 영화를 기다려 온 관객들의 반가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요시다 야스히로 감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해피 버스데이>를 연출한 요시다 야스히로 감독은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의 2003년 작품인 <겟 업!>의 현장에서 수습으로 처음 영화계에 입문하여 <마을 사진첩>(2005),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6) 등의 제작에 참여하였다. 그는 영화 <키토키토!>(2007)의 감독으로 첫 데뷔, <에노시마 프리즘>(2013)부터 <리빙 온 더 15th 스프링>(2013), <더 썸머 오브 웨일즈>(2014) 그리고 <해피 버스데이>를 연출하며 일본 영화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우뚝 섰다.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는 <해피 버스데이>의 각본은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되어 진정성과 감동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요시다 야스히로 감독은 “2010년에 기획 프로듀서인 타케우치로부터 ‘천국으로 간 엄마가 아이에게 생일에 읽어 달라고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라는 실제 스토리를 전해 들었다. 남겨진 딸과 천국으로 떠난 엄마가 편지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것 같은 색다른 버디 무비의 형태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해피 버스데이>의 탄생 배경을 전했다.


    각본을 집필하던 중 실제로 자신의 아이가 태어난 요시다 야스히로 감독은 “영화 속에서 엄마가 떠난 후 슬픔을 그려내기보다는 아직 어린 아이들을 남기고 갈 때 부모로서 무엇을 남겨줄지, 어떻게 하면 떠난 뒤에도 계속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며 각본을 썼다”라고 밝히며 <해피 버스데이>에 대한 수많은 고민과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요시다 야스히로 감독은 <해피 버스데이>를 통해 “어두운 이야기는 하지 않고, 밝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해피 버스데이>는 영화를 본 후 관객들이 행복해질 수 있고, 현재의 행복에 감사하며 따뜻한 눈물도 흘리고 인생을 소중히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영화다. 많은 분들이 극장에서 <해피 버스데이>를 봤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따뜻한 감성의 가족 영화로 국내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을 요시다 야스히로 감독은 9월 28일 개봉하는 <해피 버스데이>로 가을 극장가에 아날로그 감성 무비 열풍을 일으킬 것이다.


    [About Movie]

    제목: 해피 버스데이

    영제: Birthday Card

    원제: バースデーカード

    개봉: 9월 28일

    감독: 요시다 야스히로

    출연: 미야자키 아오이, 하시모토 아이

    러닝타임: 123분

    등급: 전체 관람가

    수입/배급: (주)티캐스트

    페이스북: facebook.com/cinecube

    인스타그램: instagram.com/tcast_movie

    트위터: twitter.com/icinecube



    [Synopsis]

    “엄마가 약속할게, 매년 생일날 카드 써준다고”

    “11살 생일 때도 줄 거야?”

    “그럼! 어른이 될 때까지 계속…”

     

    엄마가 떠나기 전 약속한 대로, 일 년에 한 번씩 생일카드를 받게 된 ‘노리코’.

    생일카드 속에는 엄마 ‘요시에’가 딸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들이 담겨있다.

     

    항상 밝고 씩씩한 엄마와는 달리 주연보다는 조연이고 싶었던 ‘노리코’는

    엄마의 생일카드와 함께 매년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조금씩 성장한다.

    그리고 드디어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한 ‘노리코’는 엄마의 마지막 생일카드를 받게 되는데…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