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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은 여전히 그곳에”...<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카테고리 없음 2017. 11. 21. 16:37

    스웨덴의 세계적인 대문호 얄마르 쇠데르베리 소설 원작의 애절한 클래식 멜로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이 오는 12월 개봉 소식과 함께 우아하게 마음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해외 영화제와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화제를 모은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이 12월로 개봉을 확정 짓고, 올 겨울 가장 뜨겁고 애절한 로맨스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엣나인필름 제공.사진=㈜엣나인필름 제공.



    영화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은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 지나간 후 10년의 세월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연인의 뜨거운 열병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클래식 멜로. 제66회 베를린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담담히 슬픔을 노래하는 로맨틱한 비가” -Hollywood Reporter, “영상으로 완벽히 표현된 고전 소설의 황홀한 비주얼” –Screen, “인상주의 화풍의 온화한 빛과 선명한 색을 담은 장면들” -The Upcoming 등 매끄러운 스토리와 섬세하게 쌓아 올린 주인공들의 감정선, 20세기 북유럽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한 아름다운 영상미로 평단의 찬사를 이끈 바 있다. 



    특히 영화의 원작 [시리어스 게임]은 스웨덴의 세계적인 대문호 얄마르 쇠데르베리의 작품으로, 100년이 훌쩍 넘은 1912년에 출간되었지만 당대 스톡홀름의 모습을 날카롭고 아름답게 묘사하는 한편, 시대를 초월해 보편적인 공감을 선사하는 인간 본성을 담은 흥미로운 이야기로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사랑의 가장 섬세한 순간을 잡아내는 스토리텔러이자 <원 데이>를 통해 감수성을 자극하는 멜로로 흥행을 거둔 론 쉐르픽이 각본을 맡고, 스웨덴의 대표 배우이자 <비욘드>라는 작품을 통해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상, 굴드바게영화제 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감독으로서도 역량을 보여준 페닐라 어거스트가 연출을 맡아 섬세하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탄생시켰다. 또한, 스웨덴의 매력 넘치는 두 배우 스베리르 구드나손, 카린 프라즈 콜로프가 주연을 맡아 원작이 가진 섬세한 감정의 결을 살려내는 연기를 펼쳤으며, 미카엘 니크비스트, 미켈 폴스라르 등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들이 합류해 탄탄한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원작이 지닌 20세기 북유럽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로 꾸며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애틋한 포옹을 나누는 두 연인의 모습과 함께 “사랑은 아직 내게 남아있다”, “사랑은 여전히 그곳에”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애절하고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준다.


    모두를 매료시킬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은 오는 12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INFORMATION

    제목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원제           Den allvarsamma leken

    영제           A Serious Game

    감독        페닐라 어거스트

    출연        스베리르 구드나손, 카린 프라즈 콜로프, 미카엘 니크비스트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장르        클래식 멜로

    제작국가       스웨덴

    러닝타임       115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17년 12월

    원작           얄마르 쇠데르베리 [시리어스 게임]

    영화제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외 6개 해외 영화제 공식 초청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초청



    SYNOPSIS

    사랑과 운명의 파도 속에서도

    끝내 놓을 수 없었던 단 한 사람


    촉망 받는 젊은 기자 아비드와 화가의 딸 리디아는 첫눈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그러나 리디아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면서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현실이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고, 젊은 연인의 눈부신 계절은 그렇게 지나간다.

    10년이 흐른 뒤 재회한 두 사람. 헤어져있던 시간만큼 애틋함이 밀려오고, 걷잡을 수 없이 서로를 갈망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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