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4D 동시 개봉...아우토반

사랑하는 여자 '줄리엣'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 '케이시'의 무한 질주 액션 영화 <아우토반>이 3월 22일 수퍼 4D 동시 개봉을 확정 지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시네마 수퍼 4D는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좌석에 직접 느껴지는 바이브레이션, 모션 효과뿐만 아니라 바람, 빛, 버블, 안개, 향기, 물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오감을 자극해 영화 속 장면에 더욱 몰입하게 해주는 최첨단 상영관. 수퍼 4D는 최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질주 액션을 통해 더욱 각광받으며 액션 블록버스터의 대세 상영방식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아우토반>의 영화 러닝 타임 내내 뛰고 달리며 질주하는 액션은 4D에 가장 특화된 장르로, 관객들을 니콜라스 홀트와 함께 하는 무한 질주 액션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수퍼 4D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아우토반>의 장면은 니콜라스 홀트가 여자친구의 납치 사실을 알고 쏟아지는 탄환과 추격을 피하며 거침없이 질주하는 장면. 실감나는 모션 움직임으로 수퍼카의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은 물론, 거침없이 질주하는 속도 무제한의 도로 아우토반이기에 의자를 꽉 잡게 만들 정도의 강력한 스피드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우토반 포스터. 사진=(주)도키엔터테인먼트 제공>

두번째로는 니콜라스 홀트의 수퍼카가 공중에서 회전하며 날아가는 폭발씬. 좌석의 바이브레이션 섬광을 이용한 폭발 효과는 관객이 직접 경험한 듯한 체감을 느끼게 해 스펙터클한 액션씬의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120억이 걸린 검은 돈을 차지하기 위한 두 라이벌 조직이 도심 한 복판에서 벌이는 총격씬은 강력한 바이브레이션은 물론 바람 효과 등을 통해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초스피드로 달려오는 지하철을 뛰어넘는 점프씬, 온 도시를 구석구석 질주하는 추격씬 등 러닝타임 내내 이어지는 무한 질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객들을 쉴 틈 없이 빨려 들게 하는 <아우토반>은 수퍼 4D 동시 개봉을 통해 일반 관객들은 물론 액션 매니아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수퍼 4D 동시 개봉을 확정 지으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아우토반>은 오는 3월 22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About Movie

제     목: 아우토반

원     제: Collide

감     독: 에란 크리비

출     연: 니콜라스 홀트, 펠리시티 존스, 안소니 홉킨스, 벤 킹슬리

장     르: 무한 질주 액션

수     입: ㈜도키엔터테인먼트

배     급: 와이드릴리즈(주)

개     봉: 2017년 3월 예정

◇Synopsis

미친 짓에 뛰어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서로를 보자마자 첫눈에 사랑에 빠진 케이시(니콜라스 홀트)와 줄리엣(펠리시티 존스).

그러나 그녀가 가진 병을 고치기 위해선 거액의 수술비가 필요한 상황.

결국 케이시는 줄리엣을 위해 120억이 걸린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다.

하지만 두 라이벌 조직을 오가던 케이시의 정체가 탄로나면서 계획은 틀어지기 시작하고,

사랑하는 그녀 줄리엣까지 납치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