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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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퍼슨오브인터레스트일쌍다반사/칼럼 2017. 2. 23. 14:51
떡밥의 제왕. 미드(미국드라마) `로스트`를 연출한 J. J. 에이브럼스 앞에 늘 붙는 수식어다. 씨줄날줄 같은 촘촘한 장치와 상상력으로 관객을 잘도 낚는다. 그의 작품을 보면 저걸 어떻게 다 주워 담으려고 저러나 걱정까지 든다. 이번엔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Person of interest)`로 여럿 몸살 나게 만든다(에이브럼스야말로 `요주의 인물`이다). 이 드라마는 미국 CBS에서 작년 9월부터 방송중인 최신작으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천재 제작자 J.J에이브람스와 영화 '다크나이트', '메멘토'의 작가 조나단 놀란이 제작해 방송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미국 현지에서도 1400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천재 프로그래머와 전직 CIA 요원이 범죄를 미리 막는다는 내용이다.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