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
13(월) 오후 7시 30분 CGV영등포 “‘꾼’나잇” 스페셜 토크 개최!영화/신작 이모저모 2017. 11. 8. 13:19
11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범죄오락영화 이 11월 13일(월) “‘꾼’나잇” 스페셜 토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찾아간다.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의 주역들과 장창원 감독이 “‘꾼’나잇” 스페셜 토크로 관객들을 만난다. 11월 13일(월) CGV영등포에서는 가장 먼저 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감독과 배우가 자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는 “‘꾼’나잇” 스페셜 토크가 진행된다. 이날은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선보일 여섯 ‘꾼’들의 캐릭터를 집중 분석해보는 시간부터 영화에선 볼 수 없는 촬영 현장의 숨은 이야기까지 배우들이 직접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
-
‘현빈의, 현빈에 의한, 현빈을 위한’ 영화 ‘공조’영화/네오의 시선 2017. 1. 17. 13:28
Q : 한국 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직업은?A : 조폭과 형사입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투캅스’를 거쳐 ‘공공의 적’ ‘베테랑’에 이르기까지 한국 영화시장에서 형사 버디 무비가 득세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를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선 캐릭터가 확실하다는 점. 형사는 강진태(유해진)의 넋두리처럼 범인을 쫓고 격투를 벌일 때 멋있(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감독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수 있고 추리기법을 이용해 이야기가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한국사회의 모순을 꼬집을 수 있는 주제의식을 담을 수 있죠. 위트와 유머는 덤입니다. 감성을 건드리는 주제의식과 위트와 유머가 만날 때 관객의 카타르시스는 폭발하죠. 하지만 형사 버디 무비는 정해진 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