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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들의 사랑...<로즈>
    영화/개봉박두 2017. 3. 22. 16:44

    최근 시대도 막을 수 없었던 강인한 여성들과 그들의 사랑을 주제로한 웰메이드 로맨스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감독: 짐 쉐리단│주연: 루니 마라, 테오 제임스, 에이단 터너, 에릭 바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잭 레이너 │수입, 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ㅣ개봉: 2017년 4월 13일]


    시대도 막을 수 없었던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성들! 그들이 지켰던 사랑! 

    <대니쉬 걸><캐롤> 열풍 이어갈 루니 마라의 멜로 드라마 <로즈>! 


    <아버지의 이름으로>,<나의 왼발>의 짐 쉐리단 감독과 <캐롤>로 칸국제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루니 마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로즈>가 오는 4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대니쉬 걸>,<캐롤> 속 주인공들처럼 <로즈> 역시 시대도 막을 수 없는 강인한 여성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로즈> 포스터. 사진=BoXoo 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즈>는 스스로 선택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로즈’의 삶을 드라마틱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멜로 드라마. 이 작품에서 루니 마라는 1940년대 내전과 제2차세계대전으로 혼란스러운 아일랜드를 무대로 여성에게 보수적인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젊고 매혹적인 ‘로즈’ 역을 맡았다. 


    <로즈> 포스터. 사진=BoXoo 엔터테인먼트 제공.


    루니 마라는 억압적인 시대 분위기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고, 그 이후에 다가오는 모든 시련과 고통을 감내하는 열연을 펼쳐 또 한번 인생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니쉬 걸>은 1920년대 당시 전세계를 뒤흔든 ‘릴리 엘베’의 특별한 일대기를 다뤘으며,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얻기 위해 모든 운명을 뒤바꿀 선택의 기로에 선 ‘릴리’의 내면을 매혹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로즈> 포스터. 사진=BoXoo 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양성이 인정받지 못하던 1920년대 문화의 암흑기와도 같았던 시대에 ‘릴리’가 감내해야 했던 심적 고통과 고독함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캐롤>은 인생에 단 한 번,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드라마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50년대의 과도기를 생생하게 묘사했으며 인정 받을 수 없는 사랑의 어려움과 그럼에도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용기에 대한 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로즈> 포스터. 사진=BoXoo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처럼 시대도 막을 수 없었던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주인공 ‘로즈’의 드라마틱하고 아름다운 삶을 다룬 멜로 드라마 <로즈>는 오는 4월 13일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정보>

    목   로즈 

    장          르   멜로, 드라마

    독   짐 쉐리단 

    연   루니 마라, 테오 제임스, 에이단 터너, 에릭 바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잭 레이너 

    수입  /   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

    러  닝  타  임  108분

    등          급   15세이상관람가 

    개          봉   2017년 4월 13일 


    <시놉시스>

    세상이 반대한 사랑에 모든 것을 던진 그녀 ‘로즈’


    자신의 아이를 살해했다는 죄목으로 

    50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갇혀 지낸 ‘로즈’. 

    정신과 의사 ‘그린’ 박사는 그녀의 책 속에서 

    수십 년 동안 써내려 온 글들을 발견하고, 

    서서히 ‘로즈’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다. 


    1943년의 아일랜드. 

    억압적인 시대 분위기 속에서도 자유롭게 살아가는 ‘로즈’.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당당함에 매혹된 남자들은 눈을 떼지 못한다. 

    어느 날, 영국인 ‘마이클’과 첫눈에 반해 서로에게 빠져들지만 

    2차 세계대전으로 이별하게 되고, ‘로즈’는 홀로 남겨진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을 지키고 싶었던 ‘로즈’. 

    아무도 몰랐던 그녀의 러브 스토리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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