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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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청객 황사...미세먼지...꽃가루, 결막염 예방법건강정보 2017. 3. 6. 09:49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인 꽃가루와 황사 바람. 결막염은 황사가 시작되는 3~4월에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사에는 각종 중금속 성분과 먼지가 섞여있어, 황사먼지가 눈에 들어올 경우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을 자극해서 흠집을 만들어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꽃가루, 황사, 풀 등이 대표적인 원인물질인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이란 결막염은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눠집니다.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균) 등의 여러가지 병원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며 비감염성 결막염은 자극(스프레이, 세제, 연기 등), 눈의 건조, 외부물질에 대한 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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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3월에 조심해야 할 질병, 협심증건강정보 2017. 3. 2. 01:02
◇협심증이란왜 이런 말들을 하죠!‘가슴을 쥐어 짠다’ ‘가슴이 싸한 느낌이 든다’….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명치가 아프다’ 또는 ‘턱끝이 아프다’라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네. 맞습니다. 이런 증상을 협심증이라고 하죠. 심장혈관이 동맥경화증, 혈전, 경련수축(연축) 등의 원인에 의해 협착되어 심근에 허혈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대부분 죽상동맥경화증에 의한 관상동맥 협착이 원인입니다. 무리한 운동 등으로 심장 근육에 필요한 산소요구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여 심근 허혈이 발생하여 생기는 질환이죠. ◇3월에 많이 발생하는 까닭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매년 3월에 큰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