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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인가족 2017>배유람,정이랑, 홍현희 카메오 출연
    영화/한국드라마 2017. 3. 19. 16:25

    - SBS <초인가족 2017> 배우 배유람 – 개그우먼 정이랑, 홍현희의 특별 출연으로 웃음 폭탄 선사!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 극본: 진영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이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달래주는 힐링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5, 6회 방송에서 특별 출연한 배우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먼저, 대한민국의 청년 실업의 문제를 다룬 지난 5회 방송에서는 극 중 ‘나천일’(박혁권)의 동생 ‘나백일’의 역할을 배우 배유람이 맡아 활약했다. 대학은 취직을 하기 위해 다녔고 정규직 사원이 되고 난 후 오를 수 있는 첫 번째 자리인 대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천일의 동생 나백일은 어렵게 취직은 했지만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정직원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백수로 전략, 취준생이 된 인물. 

     

    오랜만에 만난 직장인 친구들 사이에서 취준생의 비애를 뼈저리게 느끼고 천일의 집으로 돌아와 어렸을 때 치킨을 먹을 때마다 닭다리는 형인 천일에게 뺏긴 설움을 토해내며 양 쪽에 모두 닭다리를 들고 술주정을 부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은 물론 왠지 모를 짠함까지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배유람이 활약한 5회가 방영되고 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나백일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유람의 고정 출연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 

     

    이어서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그린 6회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정이랑과 홍현희가 카메오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먼저 정이랑은 남자 화장실에서 성희롱 문제로 예민해진 천일에게 조심히 볼 일을 보라고 경고를 하는 화장실 청소 아주머니로 등장했다. 이 장면에서 정이랑은 청소 아주머니로 완벽하게 빙의해 투덜거리는 천일을 향해 찰지게(?) 거친 언어를 구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자칭 미녀 개그우먼이라 불리는 홍현희는 버스 안에서 급정거 때문에 몸이 부딪히게 된 천일을 순식간에 변태 취급을 하는 미녀(?)로 활약했다. 오해하지 말라는 천일을 향해 앙칼지게 “이쁜 건 알아가지고”라고 말하는 홍현희의 실생활 연기는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고. 

     

    이처럼 특별출연마저 완벽하게 캐릭터와 어울리는 최적의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에게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한 <초인가족 2017>은 앞으로 또 어떤 특별 출연이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 SBS <초인가족 2017>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내며 지친 월요일 밤의 힐링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SBS <애인 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현 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고 있는 SBS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2회가 연속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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