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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끝과 시작> 슬램덩크 잇는 하이틴 스포츠 애니메이션영화/개봉박두 2017. 5. 2. 09:14
슬램덩크를 잇는 하이틴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 끝과 시작>이 영화의 한국어판 재개봉을 이끌어낸 많은 팬들의 성원과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번 보면 누구나 팬이 된다!” 마성의 스포스 애니 <하이큐!! 끝과 시작>!
폭발적인 팬들의 요청 쇄도로 유례없는 더빙판 재개봉 확정!
크라우드 펀딩부터 성우진 캐스팅까지, 개봉 준비 전 과정에서 느껴지는 팬들의 지극한 사랑!
<하이큐!! 끝과 시작> 스틸 사진. 사진=㈜에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구에 매료된 주인공 ‘히나타 쇼요’가 과거 배구 고교의 명문이었던 ‘카라스노’ 고교에 입학하게 되면서부터 펼쳐지는 본격 하이틴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 끝과 시작>이 국내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인한 한국어판 재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이다.
‘하이큐!!’는 주간 소년 점프에서 2012년 12호부터 연재 중인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동명 만화로, 일본에서 2016년 누적 판매부수 21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이다. 이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일본 MBS 채널과 국내 애니맥스 채널에서 3기까지 동시 방영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이큐!! 끝과 시작> 스틸 사진. 사진=㈜에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구라는 독특한 소재에 탄탄한 구성과 독특한 그림체로 현실감 넘치는 경기 현장을 그려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해 11월 일본어판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75,704명을 기록하며 ‘하이큐!! 신드롬’을 일으키기 시작, 이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82% 이상의 팬들이 한국어 더빙에 적극 지지하는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하이큐!! 끝과 시작> 스틸 사진. 사진=㈜에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를 계기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였으며, 펀딩 사이트에서는 “하이큐랑 한국 성우 둘다 팬이라 엄청 기대중입니다ㅠㅠ 몇 번이고 보러 갈게요, 더빙판 흥하길!!”(파이***), “하이큐 더빙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팬으로서 정말 기쁩니다! 열심히 만들어주세요!”(하늘***), “이런 뜻 깊은 프로젝트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하려고 학기 중에 처음 알바 해봤어요! 알바금 전액 후원합니다!”(정예***), “한국 성우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이큐 더빙이 성사되어 너무 기쁘고 응원합니다!!”(최수***) 등 끝없는 응원 메시지가 올라왔을 뿐 아니라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펀딩 프로젝트 기간을 늘리는 등 많은 피드백이 오갔다.
<하이큐!! 끝과 시작> 스틸 사진. 사진=㈜에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공식 트위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성우 캐스팅에 대한 설문을 실시, 그 결과를 ‘히나타’, ‘츠키시마’, ‘켄마’ 등의 배역에 일부 반영하는 등 영화 개봉 준비의 전 과정에서 팬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는 이번 영화가 팬들의 손으로 직접 이끌어낸 한국어판 재개봉이라는 것에 그 의미를 더한다. 현재 공식 트위터에서는 <하이큐!! 끝과 시작> 한국어판의 재개봉 소식과 성우진 관련 소식이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리트윗 수가 10,432에 도달하는 등 한국어판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하이큐!!’ 열풍으로 뜨겁게 달굴 <하이큐!! 끝과 시작> 한국어판은 오는 6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 목 _ 하이큐!! 끝과 시작
원 제 _ ハイキュー!! 終わりと始まり
감 독 _ 미츠나카 스스무
장 르 _ 애니메이션
수입/배급 _ ㈜에이원엔터테인먼트
개 봉 일 _ 2017년 6월 1일
등 급 _ 12세이상관람가
<하이큐!! 끝과 시작> 스틸 사진. 사진=㈜에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SYNOPSIS
“코트 최후의 승자는 바로 우리야!”
‘한 때’ 고교 배구의 명문이었던 카라스노 고교에
입학하게 된 의욕 충만한 스파이커 ‘히나타’.
우연히 중학 시절 시합에서 만났던 천재 세터
‘카게야마’를 같은 학교 배구부에서 만나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지만 점차 호흡을 맞추게 된다.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는 예전의 명성을 찾기 위해
점차 팀을 꾸리게 되고 영원한 라이벌 네코마 고교와의
본격적인 첫 공식 연습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최강이 되기 위한 불꽃 같은 승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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