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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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새 대통령 마크롱, 24살 연상 트로뉴의 사랑과 패션일쌍다반사/생활정보 2017. 5. 9. 09:20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에서 당선된 마크롱. 프랑스의 새로운 '퍼스트 레이디' 브리지트 트로뉴(63)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대통령보다 24세 연상인 퍼스트 레이디는 프랑스 공화국 역사상 처음이죠. 트로뉴가 오늘날의 마크롱을 만든 '숨은 공로자'란 점에서 역대 퍼스트 레이디들 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국정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크롱과 트로뉴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는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 만큼 이야기인데요. 마크롱은 북부도시 아미앵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같은 학교의 국어와 라틴어 선생님이었던 트로뉴를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마크롱은 15살이었죠. 두 사람의 인연은 고등학교 연극반에서 시작됐는데요. 트로뉴가 담당하던 연극반에서 활동하던 마크롱은 만남이 반복되면서 둘 사이엔 애틋한 감정이 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