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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길, 천우희가 직접 뽑은 <어느날> 관전 포인트3
    영화/신작 이모저모 2017. 4. 3. 10:30

    2017년 봄 극장가를 따스하게 물들일 가장 따뜻한 감성 드라마 <어느날>(제작: ㈜인벤트스톤│제공: 오퍼스픽쳐스│배급: 오퍼스픽쳐스/CGV아트하우스│감독: 이윤기│주연: 김남길, 천우희)이 뜨거운 기대감 속 개봉을 하루 이틀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추천하는 관전 포인트 BEST 3를 공개해 화제다. 


    # Point1. ‘강수’와 ‘미소’가 만나는 3번의 ‘어느날’


    영화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어느날> 스틸 사진. 사진=인벤트스톤/오퍼스픽쳐스/CGV아트하우스 제공<어느날> 스틸 사진. 사진=인벤트스톤/오퍼스픽쳐스/CGV아트하우스 제공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어느날’이다. 영화 <어느날>은 ‘강수’와 ‘미소’의 처음 만나게 되는 ‘어느날’로 시작해 계속해서 두 사람에게 찾아오는 특별한 ‘어느날’들을 담고 있다. ‘강수’가 우연히 병원에서 ‘미소’의 영혼을 보게 되는 어느 날, ‘강수’가 ‘미소’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준 어느 날,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나누고 치유하게 되는 또 한번의 ‘어느날’까지. 극 중, ‘강수’와 ‘미소’가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들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여운과 공감,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Point2. ‘강수’와 ‘미소’의 아름다운 감성 케미스트리!


    두 번째는 바로 ‘강수’와 ‘미소’의 아름다운 감성 케미스트리다. ‘미소’의 영혼을 처음 만나게 된 ‘강수’는 기겁하고 도망가지만, ‘미소’의 애처로운 부탁에 할 수 없이 그녀와 함께 길을 나서게 된다. 영혼으로 보는 새로운 세상을 신기해 하는 ‘미소’와 그녀를 귀찮은 듯 뿌리치면서도 안쓰러운 듯 결국 따라 나서고야 마는 ‘강수’의 모습은 서로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느날> 스틸 사진. 사진=인벤트스톤/오퍼스픽쳐스/CGV아트하우스 제공<어느날> 스틸 사진. 사진=인벤트스톤/오퍼스픽쳐스/CGV아트하우스 제공



    뿐만 아니라 서로의 아픔을 굳이 드러내지 않음에도 서로를 이해하는 ‘강수’와 ‘미소’의 모습은 잔잔하고도 깊이 있는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울린다. 특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배우인 만큼, 김남길과 천우희의 탁월한 연기 호흡과 섬세한 내면 연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 Point 3. 겨울이 지나고 찾아온 봄, 따뜻한 위로를 건넬 ‘공감’과 ‘교감’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영화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 교감이다. 일찍이 이윤기 감독이 <어느날>에 대해 “일종의 휴식 같은, 위로를 줄 수 있는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듯이 영화 <어느날>은 상처를 입고 남겨진 ’강수’와 ‘미소’의 모습을 통해서,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누구나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이에 대해 김남길은 “마음이 아프고 고독하거나 상실감을 가져 본 적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관객분들이 영화를 보고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나와 똑같다’라고 공감하시면서 그 안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느날> 스틸 사진. 사진=인벤트스톤/오퍼스픽쳐스/CGV아트하우스 제공<어느날> 스틸 사진. 사진=인벤트스톤/오퍼스픽쳐스/CGV아트하우스 제공



    천우희는 “영화가 주는 담백함에서 느껴지는 감성들이 있는데 관객분들께 이러한 감성을 통해 좋은 영향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실제 촬영하면서 스탭이나 제작진 모두가 자신 스스로의 모습을 알아가는 부분들이 있었고, 또 서로 교감하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생각는데 그것들 또한 관객분들이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어 올봄 가장 특별하고 의미있는 ‘어느날’을 선사할 영화 <어느날>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충무로의 믿고 보는 캐스팅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언론과 관객의 극찬 속 최고의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는 <어느날>은 2017년 봄,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가장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감성 드라마로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ABOUT MOVIE

    1. 제목: 어느날

    2. 감독: 이윤기

    3. 출연: 김남길, 천우희 

    4. 제작: ㈜인벤트스톤

    5. 제공: 오퍼스픽쳐스

    6. 배급: 오퍼스픽쳐스/CGV아트하우스

    7. 개봉: 2017년 4월 5일

    8.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SYNOPSIS

    “누구세요?” 어느날, 나에게만 그녀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내가 죽은 후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보험회사 과장 ‘강수’.

    회사로 복귀한 그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미소’의 사건을 맡게 된다.

    ‘강수’는 사고 조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스스로 ‘미소’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자꾸만 자신에게만 보이는 ‘미소’를 수상하게 여긴 ‘강수’는

    그녀가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제가 보여요?” 어느날, 새로운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교통사고 후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에서 깨어난 ‘미소’는

    병실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가 영혼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생전 처음 새로운 세상을 보기 시작한 ‘미소’는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강수’를 만나게 되고

    그동안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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