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댄서>-매진 기록한 릴레이 GV 현장
    영화/신작 이모저모 2017. 4. 20. 01:30

    폭발적인 관객 입소문으로 역주행 흥행 몰이 중인 영화 <댄서>가 무용가 이루다, 배우 류선영과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 현장을 공개한다. 


    “모든 장면이 메시지 같고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주는 영화” – 무용가 이루다

    “Take Me to Church를 찍고 난 후 알을 깬 듯한 그의 얼굴이 인상적이었다” – 배우 류선영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극장가에서 작지만 뜻깊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댄서>가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 하며 뜨거운 열기로 매진을 기록했던 관객과의 대화 현장을 공개한다.


    먼저 개봉일에 아트나인에서 진행된 시네마구구는 무용가 이루다와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하며 실제 무용을 하는 사람으로서 영화 <댄서>를 본 감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댄서> 매진 기록한 릴레이 GV 현장<댄서> 매진 기록한 릴레이 GV 현장



    무용가 이루다는 “세르게이 폴루닌의 팬이었음에도 그동안 그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너무 잘해서 인간미가 없는 것 같았는데, 사실 그가 얼마나 절실히 춤을 췄고 힘든 시간들을 견뎌냈는지 영화를 보고 알 수 있었다.”는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본인도 세르게이 폴루닌처럼 어린 나이에 말보다 춤을 먼저 배웠기에 더 공감할 수 있었다고 밝힌 이루다는 “연출가는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백지 같은 무용수들을 원한다. 


    그렇기에 무용을 하면서 자존감을 찾기는 굉장히 어렵다. 나를 지우고 연출자나 안무가가 정해주는 캐릭터만을 연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세르게이 폴루닌은 재능이 워낙 뛰어나기도 했고 개성이 뚜렷했기에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실제 무용을 하는 입장에서 들려줄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했다. 


    <댄서> 포스터.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댄서> 포스터.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



    한편, 허남웅 평론가는 “영화는 세르게이 폴루닌의 무대 영상보다는 개인적인 비디오 기록들이 주를 이룬다. 이 영상들은 그의 주변 인물들로부터 받은 자료인데, 양이 어찌나 많은지 그중에 어떤 영상을 사용할지 선별하는 데만 9개월이 걸렸다고 한다.”라며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4월 17일 CGV 압구정에서는 배우 류선영과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평소 무용과 발레에 관심이 많았고, 연기를 위해 발레를 배웠음을 밝힌 류선영은 “<댄서>에서 Take Me to Church를 찍고 난 후 세르게이의 얼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댄서> 포스터.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댄서> 포스터.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



    알을 한 번 깬 얼굴 같았다. 온몸에 수분이 다 빠져나간 것 같은데 그때 나오는 희열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표정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라며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꼽았다. “내가 누군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동을 해보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댄서>의 세르게이 폴루닌은 직접 행동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찾아 나가지 않나. 그런 부분이 내가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였던 것 같다.”고 덧붙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로서 공감할 수 있었음을 말했다. 


    김현민 저널리스트는 “감독은 모든 사람들이 세르게이 폴루닌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댄서>를 찍은 것 같다. 그래서 누구나 알고 있는 겉모습부터 시작해서 그 인물의 내면, 날것을 관통해 가면서 관객과 마주하게 한다. 내면부터 심리적인 부분, 특히 가족사까지 인간적인 면을 통해 그를 보여준다.”라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처럼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로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댄서>는 19살의 나이에 최연소 로열 발레단 수석무용수에 오른 천재 발레리노이자 세계적인 스타 세르게이 폴루닌의 꿈과 열망, 도전과 좌절 등 누구도 몰랐던 그의 ‘진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관객들의 호응 속에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댄서

    영제           Dancer

    감독           스티븐 캔터

    출연       세르게이 폴루닌

    장르           다큐멘터리

    수입/배급      (주)엣나인필름

    러닝타임       85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17년 4월 13일


    <댄서> 포스터.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댄서> 포스터.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



    SYNOPSIS

    천재 발레리노, 세계적인 스타, 꽃미남 그리고 반항아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짐승의 모든 것!


    19살의 나이에 영국 로열발레단 최연소 수석 무용수에 발탁된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은

    온몸을 문신으로 휘두른 채 연일 신문 1면을 장식한다.

    ‘발레계의 배드 보이’, ‘발레계의 제임스 딘’ 등 수많은 수식어와 함께

    강렬하고 아름다운 몸짓으로 세계를 매료시킨 것도 잠시,

    발레리노라면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자리를 스스로 박차고 나오는 파격적인 행보로

    다시 한 번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는데…

    댓글 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