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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형제의 사막 사용법 <리버 로드>
    영화/신작 이모저모 2017. 3. 31. 18:47

      3월 30일 개봉작 <리버 로드>가 환경 문제를 형제애와 가족애와 같은 가족적 관점에서 생생하고 애절하게 담아내어, 식목일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볼 만한 유익한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환경 극영화 <리버 로드>

    식목일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


    <리버 로드> 스틸사진. 사진=㈜골든럭 제공.<리버 로드> 스틸사진. 사진=㈜골든럭 제공.



      3월 30일 개봉작 <리버 로드>가 환경 문제를 형제애와 가족애와 같은 가족적 관점에서 생생하고 애절하게 담아내어, 식목일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볼 만한 유익한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리버 로드>는 어린 형제가 낙타 2마리와 함께 사막을 가로질러 물길 따라 푸른 초원 위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6박7일, 500km에 달하는 험난한 여정을 그린 사막 로드무비이다. 



    또한, 어린 형제의 실크로드 사막 여정을 통해 거대한 환경 변화의 현실과 우리 삶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하는 '환경 극영화'이기도 하다.


      <리버 로드>는 거대한 환경 변화의 현실 앞에서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다양한 삶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가족애가 있다. 아버지와 같은 초원은 황폐해지고, 어머니와 같은 강물은 메말랐다. 


    <리버 로드> 스틸사진. 사진=㈜골든럭 제공.<리버 로드> 스틸사진. 사진=㈜골든럭 제공.



    늙고 병든 할아버지의 몸은 이제 쉬면서 회복해야 한다. 사막을 가로질러 물길 따라 푸른 초원 위의 집으로 돌아가는 어린 형제에게 길은 멀고 서로의 진심은 드러난다. 


      지난 2월 19일에는 성남 숭신여고 환경 탐사부 주관으로 <리버 로드> '청소년/시민 초청 시사회'가 열렸는데, 이 날 환경 토크쇼를 진행했던 성남 환경운동연합 김현정 사무차장은 "환경 문제에 대해 가족적 관점에서 접근한 점이 우리 정서에 잘 맞았다"라는 영화평을 남겼다. 


      한편, 영화의 주인공 어린 형제는 마치 다큐멘터리 속의 실제 인물을 보는 듯 자연스럽고 생생한 캐릭터인데, 때묻지 않은 담백한 연기로 어린 형제간의 갈등과 우애를 잘 표현하여 관객들의 정감을 사고 있다. 


    <리버 로드> 스틸사진. 사진=㈜골든럭 제공.<리버 로드> 스틸사진. 사진=㈜골든럭 제공.



    영화에는 이들 말고도 또 한 쌍의 형제가 등장하는데, 바로 낙타 형제이다. 낙타 형제들 역시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구슬픈 울음소리로 그들만의 형제애를 잘 표현하여 뜻밖의 '신 스틸러' 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가족애를 기반으로 한 환경 극영화 <리버 로드>에는 기묘한 사막/협곡 풍경들, 흥미로운 실크로드 역사, 의미 있는 환경 메시지와 삶의 가치에 대한 질문 등도 담겨 있어, 식목일을 앞두고 자녀들과 함께 의미 있는 영화 관람을 하기에 좋은 영화라는 평이다.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유익한 환경 극영화 <리버 로드>는 지난 3월 30일 개봉되어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INFORMATION 

    제       목    리버 로드 (River Road)

    감       독    리루이쥔 

    출       연    탕롱, 꾸오송타오, 바이원신, 꾸오지엔민, 마싱춘

    장       르    드라마, 로드 무비, 환경 영화

    국가 / 언어    중국 / 투르크어, 중국어

    배       급    (주)골든럭

    러닝   타임    103분

    관람   등급    전체관람가

    국 내 개 봉    2017년 3월 30일



    * SYNOPSIS 

    "물길 따라 푸른 초원 위,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어린 형제, 낙타 2마리, 실크로드 사막, 6박7일, 500Km


    바터와 아디커 형제는 옛날 실크로드의 핵심 길목이었던 '하서 회랑' 지역의 소수 민족인 위구족 소년이다. 멀리 초원에서 유목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과 떨어져 도시의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돌봐주시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여름방학이 되자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 


    결국, 어린 형제는 낙타 2마리와 함께, 저 멀리 물길 따라 푸른 초원 위에 있는 부모님의 집으로 돌아가는 용감한 여정을 떠난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마주치는 것들은.... 


    길은 멀고 서로의 진심이 드러난다. 

    과연, 이 아이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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